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2024년부터 도입하는 '기후동행카드'가 화제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의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및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서울시만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으니, 사용자 분들께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할 수 없는 교통수단이나, 지하철 역이 있으니 확인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방법 이용 시기 : 2024년 1 ~ 5월 시범 운영 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 이용 방법 : 실물카드는 최초에 3,000원으로 카드를 구매 후 매월 6만 5000원을 충전하여 이용, 스마트 폰 앱은 티머..
경기도가 내년 하반기부터 부모 대신 아동을 돌보는 친인척이나 이웃에게 돌봄 수당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실시할 경우 아이 1명일 때 30만 원, 2명일 때 45만 원, 3명일 때 60만 원을 월별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친인척이라 함은 조부모등 4촌 이내를 포함한다고 하며, 이웃의 경우는 아직 범위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먼저 실시한 제도인데요, 서울시의 경우는 거의 4,800명이나 신청을 해서 수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조부모 아이 돌봄 수당에서 조금 더 발전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지원내용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형 조부모 아이 돌봄 수당 지급 알아보기 >> 지원 대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생후 24개월 ~ 48개월 ..
올해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가 연장될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입니다. 치솟는 물가 부담 탓에 정부가 한 차례 더 연장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인데요. 12월 10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순까지 유류세 인하 조치의 종료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 조정을 통해 휘발유에 대해 ℓ당 615원을 부과하고 있고, 경유는 ℓ당 369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유소 기름값 확인하기 >> 유류세 인하를 연장해야 하는 이유 유류세 인하 조치는 물가뿐만 아니라 경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유류비는 기업의 생산비용과 소비자의 생활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유류세 인하로 기업의 생산비용이 줄어들면 기업의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의 밤하늘을 수놓을 3대 유성우로 불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올해의 마지막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어렸을 적에 밤하늘의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던 때가 생각납니다.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12월 14일과 15일 밤에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 기간에 '쌍둥이자리 유성우 심야관측회'를 연다고 합니다. 이번 관측회는 14일·15일 밤 10시부터 이튿날 1시까지, 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15일 새벽 2시~5시 등 총 세 차례 펼쳐집니다. 회차별로는 60명씩 모집한다고 합니다. 인원이 한정되어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성우 심야관측회 신청하기 [특별관측회] 쌍둥이자리 유성우 심야 관측회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프로그램예약하기[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