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디지털 스테이지' 무료 구독 오픈

예술의 전당이 공연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의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디지털 스테이지'는 고화질로 제작된 공연 영상을 어디에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됨 영상 플랫폼입니다. 

 

클래식, 연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리밍과 주문형 비디오(VOD)로 제공합니다. 현재 약 50여 개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매달 새로운 공연이 업로드된다고 합니다. 

 

지금 가입하면 1년 동안 무료 구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무료로 고화질의 영상을 언제든지 편하게 감상해 보길 바랍니다.

 

'디지털 스테이지' 무료 구독하기 >>

디지털 스테이지

출처 : 예술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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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스테이지' 장르

 

연극 '오셀로', '양손프로젝트'를 비롯해 클래식으로는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발레 '지젤', '심청', 가족공연 '두 바퀴 자전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서비스합니다. 

 

지난달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출연한 공연 '안드리스 넬손스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스트리밍과 VOD로 관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출처 : 예술의 전당

 

 

이용 방법

 

'디지털 스테이지'는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앱스토어에 아직 등록이 완료되지 않아 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내년 12월 31일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해당 기간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2013년부터 'SAC 온 스크린' 사업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해 왔습니다. 이후 공연 영상 제작 스튜디오 '실감'을 열었고 이번 '디지털 스테이지'를 운영해 공연 영상 배급 분야에 야심 차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장형준 예술의 전당 사장은 "이번 디지털 스테이지 플랫폼 출시는 일상 속에서도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이라며 "계속해서 최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랑받는 플랫폼을 위한 아카이브는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 글은 연합뉴스 최성주 기자의 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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