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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7일 드디어 기대하고 있던 <독전 2>가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편은 극장에서 봤는데, 이번에는 스트리밍으로 봐서 그런가 조금 느낌이 달랐습니다.
<독전 2>는 2018년 개봉한 <독전>의 후속작으로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개인적인 평점
<독전 2>는 <독전>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전편에서 죽은 줄 알았던 브리이어(조진웅)이 살아 돌아와, 마약조직의 수장 이선생(이주영)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위험한 거래에 뛰어듭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독전 2>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등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전편에 비해 다소 진부해진 스토리와 캐리터의 매력 감소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후반부에 급격하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허무한 결말은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독전2>는 전편의 명성에 걸맞은 웰메이드 범죄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전편에 비해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기 때문에 평점을 100점 만점에 80점을 주고 싶습니다.
<독전 2> 연기자 한효주
저는 개인적으로 연기자 한효주를 무척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독전 2>에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무척 컸습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였습니다.
<독전 2>에서 한효주는 중국에서 온 마약 밀수업자 '큰칼' 역을 맡았습니다. 큰칼은 남성적인 외모와 거친 성격을 가진 인물로, 한효주가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효주는 큰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액션 연기와 중국어 연기도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액션 연기는 촬영 전부터 혹독한 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었고, 중국어 연기는 일주일에 세 번씩 수업을 받으며 연습했다고 합니다.
한효주의 액션 연기는 과감하고 날렵하며, 중국어 연기는 자연스럽고 유창했습니다. 또한, 큰칼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큰칼이 브라이언과 만나면서 점차 변화해 가는 모습을 한효주는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냈습니다. 처음에는 브라이언을 경계하고 이용하려는 큰칼은, 점차 브라이언의 진심을 알아가며 그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 과정을 한효주는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한효주의 매력과 연기력은 <독전 2>의 큰 볼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한효주의 연기 변신은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 같습니다.
<독전 2>에서 한효주의 연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파격적인 변신, 깊이 있는 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효주는 큰 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전 2>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독전 2>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평가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독전 2>를 얼른 보시고 개인적인 평가를 한번 내려 보면 어떨까요!